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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상징! 벤틀리 플라잉스퍼 2024 롤스로이스 / 뮬산보다 잘나간다는데..

스트랩 발행일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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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면 타는 플래그쉽 세단

내가 대기업 회장이라면 어떤 차를 타고 싶으신가요? #롤스로이스 ?? 아니면 생각나는 차량은 바로 #벤틀리 브랜드입니다.

영국하면 생각나는 플래그쉽 #세단 대표 모델이 바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차량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플라잉스퍼 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 이야기를 합니다. 롤스로이스보다 저렴한 브랜드라고 하지만 #벤틀리플라잉스퍼 모델은 그렇게 저렴한 편도 아닙니다.

또한 누군가 이야기를 합니다. 롤스로이스는 너무 부담되기에 구매한다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옵션을 다 넣는다면 이 차량도 꽤 부담되는 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벤틀리 플라잉스퍼 세단의 가격은 3억 2,920만원부터 시작해서 아주르 (Azure) 트림을 선택하면 3억 4,320만원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롤스로이스 고스트 모델은 5억 5,500만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2배 조금 안되는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히려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S580 모델이 3억 / S680 모델이 3억 8,150만원에 판매되기에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경쟁 모델은 롤스로이스보다 #벤츠S클래스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독보적인 디자인 (오피러스 같이 생겼다고만 하지말고...) 꽤 우수한 품질과 도로에서 벤츠S클래스 마이바흐에 비해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을 놓고 본다면 확실히 3억선에서 구입한다면 최고의 세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5억있으면... 롤스로이스를... ㅋ)

최고출력 550마력에 V8 트윈터보 3,996cc의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토크 78.5kg.m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4초만에 움직이기 때문에 슈퍼카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속도 318km/h까지 보여주는 차량인데요. 평균 연비는 6.8km/L입니다. 사실 이런 차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연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쨌거나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살래? 아님 벤틀리 플라잉스퍼 살래? 라고 한다면.. 전 무조건 이 녀석 구매합니다.

밴틀리가 올드하다?? 라는 편견도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플라잉스퍼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된 나라가 바로 한국인거 아시나요?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많이 판매될 정도로 유행에 뒤쳐지지 않은 디자인 그리고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으로 롤스로이스 고스트 모델이나 벤틀리 뮬산에 비해서는 조금 젊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05년 1세대 벤틀리 플라잉스퍼 차량이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판매려 18년간 지속이 되었습니다.

전면 디자인도 그렇지면 특히 리어 부분은 예전 디자인에서 조금 수정되었지만 벤틀리 플라잉스퍼만의 매력을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1세대 모델은 당시 컨티넨탈 GT 4도어 모델로 출시가 되어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2019년 풀체인지가 된 3세대 모델입니다.

당시에 6.0리터의 12기통 모델과 현재 판매 중인 4.0리터 8기통 모델 그리고 2.9리터 6기통 PHEV 모델을 주로 판매가 된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폭스바겐 페이톤 플랫폼에서 포르쉐 파나메라의 MSB 플랫폼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입니다.

#벤틀리뮬산 모델은 사실 플라잉 스퍼보다 한 체급 위의 세단모델로 플래그쉽 차량으로 보여줬는데요.

아쉽게도 2020년 #뮬산 모델이 단종되면서 현재 밴틀리의 플래그쉽 세단의 포지션은 이 녀석이 맡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세단에서 가장 큰 차량은 벤틀리 뮬산이였고 단종되면서 세단 중에서는 플라잉스퍼가 가장 크지만 정확히 벤틀리 뮬산의 계보를 잇는 차량은 바로 벤테이가로 넘거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최근 벤테이가 EWB 롱휠베이스를 보여주면서 이전 벤틀리 뮬산에 아쉬움을 많이 지울 수가 있었습니다.

 

벤틀리 뮬산 모델이 사라졌다고 해서 이 녀석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2020년 단종된 뮬산 모델보다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으로 젊은 층을 사로 잡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스티어링 휠에서 느껴지는 것 부터 다릅니다.

 
 

여기에 벤틀리 뮬산이 2020년 모델이고 이 차량은 2024년식 모델로 기능적으로도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한 체급 아래의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은 확실히 밴틀리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버튼 하나 하나 상당히 고급 스럽고 직접 시운전은 하지 못했지만 앉아서 살펴보기만해도 느껴지는 편안함이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난 영화인 2012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음성으로 엔진 스타트라고 이야기해서 시동걸었던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모델도 이 차량입니다. 하지만 원래 그런 기능은 없고 실제 주행 시 기어 변속기 바로 아래 동그란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크롬이 들어가면 촌스럽다?? 사실 지금의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의 디자인 수장인 이상엽 부사장님도 밴틀리에서 디자이너를 역임하셨기에 크롬의 적절한 사용은 최고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는 것을 이미 몸소 실천하고 제네시스에 적용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밴틀리가 하면 럭셔리? 제네시스가 하면 촌스러움? 이거도 웃기죠

 
 

타고 내리는것까지 모든게 만족스러운 차량인데요. 플래그쉽 세단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2열 공간은 살짝 아쉽습니다.

레그룸이 플래그쉽 세단이라고 하기는 조금 좁은 느낌인데요. 그래서 뒤에 탈꺼면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모델을 구입하고 내가 운전한다면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구입하는게 맞는듯합니다.

 
 

레그룸 수준은 준대형 세단 수준이지만 전체적인 편안함은 왠만한 플래그쉽 세단보다 좋으며 과거 벤틀리 뮬산 차량보다 더 좋은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타고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벤틀리 뮬산은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최고의 세단 역활을 잘 수행하는 차량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모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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