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고의 영화 <서울의 봄> 리뷰 역사상 가장 오래 걸린 쿠데타의 서막, 군사반란 그 배경과 인물들 12,12사태 알아보자
2023년 하반기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 등장인물
우선 첫째로 <서울의 봄> 영화는 라인업이 장난없다. 간만에 황정민 배우님과 정우성 배우님을 스크린에서 만나는거같아
더욱 기대가 됐다.
전두광 (황정민 배우)
전두환을 모델로 한 신군부 세력의 반란군 지휘관. 군사반란을 성공시키기 위해 수도 서울을 점령하려
고 하는 가장 주동자 입니다.
이태신 (정우성 배우)
장태완 장군을 모델로 한 수도경비사령관. 반란군의 행동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려고 하는 소신있고
가장 멋진 역할입니다.
황정민 배우님과 정우성배우님이 영화의 주축이 되어 영화가 보여진다.
김성수 감독님은 꽤나 여러작품을 정우성 배우님과 함께하셨다보니 정우성 배우님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정상호 (이성민 배우)
박종철 장군을 모델로 한 육군참모총장 역할
노태건 (박해준 배우)
김상원 장군을 모델로 한 9사단장 역할
김준엽 (김성균 배우)
최병규 장군을 모델로 한 헌병감 역할
이 외에도 영화 중간중간 명품 조연들이 상당히 많이 출연한다.
그 중에서도 정해인 배우님의 씬이 인상깊어 생각이 난다.
● 간략 줄거리
1979년 12월 12일, 전두광은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수도 서울을 점령하려고 합니다. 그는 청와대를 공
격하고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반란군의 역입니다. 반면, 이태신은 반란군의 행동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려고 하는 역입니다.
그는 청와대를 방어하고 반란군을 진압하려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 두 인물의 대결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일촉즉발의 9시간이 141분에 녹여져 보여집니다.
● 서울의 봄 의미 와 배경
영화 서울의 봄 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로,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이 주제를 다룬다고
합니다.
군사반란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암살당한 후,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 세력이 군사반란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이사건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영화 서울의 봄은 이사건의 진실과 고통을
그리고자 한 작품입니다.
서울의 봄이란 제목은 1980년 5월18일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광주의 봄과 대비되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서울의 봄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의 피와 눈물로 적셔진 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영화 서울의 봄 후기
현재 영화는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영화는 전두광과 이태신이라는 두 인물의 대결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폭발적인 긴장감과 짙은 여운을
주는 깊이감을 선사했습니다. 141분이라는 영화들보다는 조금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의 지루함
없이 영화를 볼수 있었습니다.
우선 연출력과 배우님들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 영화 서울의 봄 주의할 점
우선 이영화를 보면서 화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우리의 역사와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과거의 상처와 희생을 그리고 있었으며,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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